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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후기잘안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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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7-03-14 01:35 조회9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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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나컴퍼니는 칭찬할만한것들이 있네요
저는 서울에 성북구에 있구요 공무원입니다.. 어쩌다보니 아직 짝이 없어서 주변에 소개팅부터
여기저기 기웃하고 있는데...  25만원 내서 한다는곳부터 33000원 내는곳 5만원 내는곳
아님 30만 가입비 내고 건당 얼마 내는곳부터 기웃 해봤습니다
결론은 위에 언급한 한곳은 만나본적조차 없이 번호받고 끝난거 같구요.... 싼곳 한곳은 신원확인을 나중에 합니다 그리고 직업도 안맞고 뭐 .. 그닥 좋은사람 못봤고요 기준도 없고 그래요
만나컴퍼니는 그래도 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직업은 디테일하게 잡아나가는 쿠폰해서 그런지 몰라도 직업 다 정확했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적당하담 적당하고 비싸다 생각하면 비싸요
잘될때 잘되지만 또 안될땐 안되기도 합니다 회수차감 있는 쿠폰 했을때는 좀 조급해지도 했구요
시기도 중요하기도 하고 느릴땐 느리기도하고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래도 여기서 정말 잘될거같은 분도 만나고 좋은 만남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높으면 그만큼 쉽지 않을거고 내 옷걸이가 좋지 못하면 명품도 가품처럼 보이게 만들듯이
내자신도 돌아보면 답은 나오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말을 하는건 얼마전 매칭받고 성사되었는데 정말 괜찮은 분이었어요
직업 외모 뭐하나 빠지지 않은 분이라서 과분할정도였습니다
제가 전에 매칭때도 좋은분들을 만나컴퍼니에서 소개도 받고 만나서 자신감이 과했던 나머지..
그분만날때 제가 조금  ... 자만 해서 행동거지가 좀 그렇게 보이기도 했었을거 같은데 두번째 만남에서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매니저님이나 상담사님이 저에대해서 주선때 이건이래서 장점이고 해서 추천을 드린다 는 말을 듣고
스타일상 안맞는데 만남결심하고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전해들은것과는 조금 느낌이 다르시네요 라고...
그순간 제가 느낀게 내가 잘나서 만났구나 라기보다 매니저님이  한마디씩 이라도 좋은말 한두 마디에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좀 황당해서 첨엔 기분이 안좋다가 조금지나 생각해보니 제탓하게 되었습니다
괜히 제가 매니저님이 헛수고하게 만든거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뵐께요 그간 감사했고 마지막에 아쉽게되었지만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만나컴퍼니입니다.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당연히 주선시에 한마다라도 회원님의 장점이나 부각해야 할부분을 좀더 들어내고
고민하는 분들께는 좀더 나은쪽으로 주선을 시도 하게 됩니다 그게 저희의 역할이기도 하구요
단지 강제적인 푸싱이나 억지스런 만남은 없답니다 .
억지로 만나봐야 결과는 뻔하기도 하고 서로가 괜찮은 시간이었다고 할수도 없기때문입니다
항상 좋은 인연을 소개하고 잘 만나보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엔 나에게 꼭 맞는 인연보다는 앞으로가 더 설레이고 계획을 할수 있는 인연이 더 많을것입니다
즉 하나가 부족하지만 서로 채워나갈수 있는 인연이 어찌보면 현실적인 인연일수 있답니다
항상 최선다하는 만나컴퍼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